토베이(tOBEY)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과 느낌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작품을 디자인하는 작가 Tobey

 

Tobey는 순수미술작가로서는 경력이 짧은 작가이지만, 아트토이 분야에서는 그 명성과 팬층이 두터운 중견 아티스트이다. 그는 2016년 대만 TTF 참가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토이쇼, 상하이 토이쇼 등에 참가하며 대중에게 그의 아트토이 작품을 선보였고, 2017년에는 아트토이 전문사이트인 Toy Chronicle에서 선정한 2017년 올해의 Toy에 Javier Calleja, Kaws의 작품 등과 함께 Tobey의 ‘Child Kopi’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아트토이 제작작업과 동시에 2018년부터는 클래스101에 아트토이 클래스를 런칭하고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아트토이 관련 실습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여왔다.

Tobey작가의 아트토이와 작품들이 더 빛나는 것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한 그의 노력이다. 그는 ‘꿈을 잃은 어린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Compassion)을 통하여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후원금 지원만이 아니라 하루종일 노동을 해서 생계를 이어 가야 하고 꿈과 예술을 모르고 지내고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작품 시리즈인 ‘빈곤으로부터의 해방’(Freedom From Poverty, FFP)을 통하여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작품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각자의 위치에서 가난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아트토이 제작자로서의 탄탄한 배경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Tobey 작가는 예술적인 깊이를 더한 순수미술작품으로 그 분야를 확장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를 해왔다. Tobey 작가의 ‘Freedom From Poverty’는 순수미술작가로서 Tobey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케이리즈갤러리와의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FFP 시리즈의 여러 후원 어린이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형식의 조형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주로 레진이나 비닐계열의 재료를 이용하여 제작하는 아트토이와는 그 제작과정이나 도색과정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난이도가 높은 브론즈 작업을 통하여 제작한 그의 작품은 그 재료의 특성에서 주는 깊이감과 Tobey 작가의 특유의 감각 그리고 그의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이 조화롭게 표현된 작품으로 아트토이 제작자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2016 대만 TTF 참가 (상상마당 단체전)

2017 아트토이 컬쳐 참가 (단체전)

2017 대만 TTF 참가 (상상마당 단체전)

2017 Toy Chronicle Top 10 선정

2018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 멜팅팟 단체전

2018 클래스101 아트토이 클래스 런칭

2018 베이징 토이쇼 참가

2019 상하이 토이쇼 참가

2019 베이징 토이쇼 참가

2020 코오롱 커스텀 멜로우 협업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협업

2021 QQ Toys Expo 참가


Awards

Toy Chronicle Top 1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