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Chapter Two:
Trois garçons à Paris
2025. 10. 18 (토) - 2025. 11. 22 (토)
케이리즈갤러리는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가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라는 새로운 장을 엽니다. 이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하며 '공존과 하모니'의 메시지를 전했던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성공적인 여정을 잇는 프로젝트입니다.
Chapter I이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장애와 국적의 경계를 넘어선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그 감동의 여정에서 파생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Trois garçons à Paris (파리의 세 소년)'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BLANC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 작가의 신작들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인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캔버스에 담아냈습니다.
Chapter I에서 담양과 광주의 기억을 '여행'이라는 작품으로 선보였던 Feliz Park은 , 20대임에도 3년 연속(2022, 2023, 2025)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나의 방', '나무' 시리즈 등 일상을 담은 작품을 통해 세밀하고 뛰어난 질감과 독특한 색채 감각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손제형 작가는 Chapter I에서 경남 고성의 화석을 모티브로 '진화의 발자취'를 선보였으며 , 평소 코끼리나 코뿔소처럼 크고 믿음직한 동물들을 굵고 강한 곡선과 강렬한 색면으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2024년 'JW ART AWARD' 대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hapter I에서 전라남도의 바다를 '승리'라는 이름으로 표현했던 천민준 작가는 , 퍼레이드나 공연 속 인물들을 그리는 재미에 빠져 색보다는 '선'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2024년 '제2회 아르브뤼 미술상' 대상 수상 및 국립현대미술관 정부그림은행 작품 소장 등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Chapter II에서는 이 세 명의 작가가 파리의 경험을 어떻게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승화시켰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Chapter I에서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하여 완성한 16개 권역의 '대동여지도' 작품들 역시 계속해서 함께 전시됩니다.
과거와 현재, 예술과 기술을 잇는 '조화의 지도' 위에서 펼쳐지는 세 작가의 새로운 파리 이야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