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력한 언어입니다. 오늘날, AI 기술의 발전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예술가와 관람객 간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AI라는 새로운 장르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AI작가협회의 8인—김예은, 변아롱, 김상래, 김동현, 김정균, 홍세정, 클레오킴, 장은경—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INFINITY: MAKE ONE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선보입니다.
각각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이야기들이 한데 모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이는 AI를 통해서도 예술가의 진심어린 메시지가 관람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메인 영상의 모티브가 된 한불특별교류전 BLANC에서 선보인 15인의 작가들의 협업 작품이 실물로 함께 전시되어 궁극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결합,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AI라는 장르가 가진 고정 관념을 깨고 모두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참여작가
각 작가별 이름을 클릭하시면 작가별 소개를 한국어(정우철 도슨트)/영어(로빈)/프랑스어(엘로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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