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은 Seungeun Suh (b. 1982)


서승은 작가는 한지 위에 다양한 재료로 채색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한국 전통의 종이인 한지에는 존재하는 겹겹의 결 들에 수채물감이나 먹물이 스며들며 번지는 모습을 통하여 정확한 수치의 결과물이 아닌, 수없이 많은 변수에 의해 만들어진 우연성과 종이 위에서 혼합되어져 점점 드러내게 되는 미묘한 색을 이용한 기법으로 판타지적이고, 몽환적인 작품 주제와 결합시켜서,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더 풍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대상체를 그려내는 것이 작가의 특징이다.

Destination of the Heart 시리즈에서는 소녀가 눈을 감고 호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호랑이는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길들여지지 않은 욕망, 두려움, 그리고 타락한 본성을 나타내며, 소녀는 연약하고 순수한 우리의 정신적인 힘과 용기를 상징한다. 소녀가 호랑이를 안고 눈을 감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내면적인 어둠과 맞서 싸우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가 내면의 고통과 갈등을 이해하고 수용할 때 우리 자신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에 대한 철학적인 사고를 일깨워주고 있다.

Biography


Educations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2023

<Dear M2y  Sea>  (폴스타아트 갤러리, 대한민국 서울)


2022 

22Dan (키다리갤러리, 대한민국 대구)

A warm rebellion (갤러리밈, 대한민국 서울)


2021

Another face (키다리 갤러리, 대한민국 대구)

REM’IND (현대백화점 판교점 유플렉스 갤러리 H, 대한민국 성남)

중국 출판 기념 특별전: Retrospect (키다리갤러리, 대한민국 대구)


외 다수


Awards

2014 심사위원대전, 특선

한국문화예술공연대회, 특선

경북예술인대회, 특선


Publications

2019 ‘찾고 싶어만多濕秋水旅’ 작품 에세이에 참가 (중국)

2015 서적 표지 디자인: ‘어나미스트 여인’ 김혜정저자


Collections

송정미술관 (안동)